| 신천지 광주교회 자원봉사단은 지난30일 양동시장을 찾아 물건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
[광주타임뉴스 =장현옥기자]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온교회(신천지)가 침체되어 가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신천지의 전국교회에서 지역별 릴레이로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열었다.
지난31일 신천지 목포교회 자원봉사단 550여 명은 목포시를 대표하는 동부시장, 신청호시장, 신자유시장, 큰시장을 찾아 전통시장의 좋은 점을 홍보하고, 제작한 장바구니도 나눠주어 시민들은 물론 시장 상인들에게도 큰 호평을 받았다.
동부시장 상인 김미자(52)씨는 "교회서 왔다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좋은일에 함께 하는 모습이 보기가 좋다"라며, "신천지 교회라는데 시장에 활기를 찾아주는 것 같아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을 보러 나온 시민 김나영(35)씨는 "시장에 왔다가 자원봉사단이 나눠주는 장바구니를 받았다. 이제부턴 장보기가 훨씬 편해질 거 같다"며 시장에 자주 와야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신천지 측 관계자는 "침체된 경기불안으로 전통시장 또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며, "저희 자원봉사단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보다 더 많은 전통시장을 찾아 도와 드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30일에는 신천지 광주교회 자원봉사단 500여명이 광주시 서구 양동시장을 찾아 홍보활동을 벌이고 더불어 광주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양동시장 입구에 ‘전통시장 살리기’ 부스를 설치하고 따뜻한 음료와 홍보지를 배포하며, 시장 구석구석 상인들에게 위로의 말과 응원을 보냈다.
한편, 신천지 광주교회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가는 날’을 적극 홍보하고 정기적인 동참을 통해 지역경제가 살아 날 수 있도록 지역 시장과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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