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시민과 지방정부, 공공기관, 기업, 대학 등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문제를 공동 발굴하고 해결하는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전국 7개 안팎 지방정부가 선정됐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확대·고도화하고 실행의제 중심의 민·관·공·산·학 거버넌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쪽방촌 자생력 강화 프로젝트와 전통시장 상생 프로젝트, 원도심 소극장 활력 프로젝트 등이 추진된다. 참여기관들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연계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 해결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문제 발굴부터 실행까지 이어지는 협력체계를 체계화해 ‘대전형 지역문제해결 표준모델’을 구축하고 전국 확산도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 주체인 대전사회혁신센터는 2023년부터 시민과 지역 내 40여 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운영해 왔다. 매년 10개 분야 지역문제를 공동 발굴하고 해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올해 거버넌스 구축과 핵심 의제 발굴·실행을 시작으로 2027년부터 지방정부 주도의 확산·고도화 단계로 전환된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구성원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굴하고 함께 해결하는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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