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후보는 이날 공통 공약과 4개 권역별 공약을 발표하며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과 동별 특색을 강화한 사업으로 달라진 동네, 달라진 유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성구 전역 공통 공약으로는 ▲신계룡~북천안 초고압 송전선로 도심 통과 저지 ▲도심형 맨발 걷기길 확대 ▲어린이공원 조성 ▲스마트 복합 쉼터 확대 ▲마을정원 조성 등이 제시됐다.
노은2동·노은3동·신성동 권역에는 노은3동 사회복지관 건립과 노은로 우회도로 신설, 도로안전통합센터 설치 계획이 담겼다. 노은권 교통 혼잡과 생활 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공약이다.
진잠동·학하동·원신흥동·상대동 권역에는 (가칭) 용계동 청사 개청과 유성복합문화예술센터,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계획이 포함됐다. 도안 양우내안애 통학구역 조정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전민동·구즉동·관평동 권역에는 대덕특구 동쪽 진입로 개설과 둔곡산업단지 가로등·CCTV 확충, 생활체육시설 조성 계획이 담겼다. 연구개발특구와 산업단지 확대에 맞춘 정주환경 개선 사업 성격이 반영됐다.
온천1동·온천2동·노은1동 권역에는 유성온천 문화공원 조성과 유성종합사회복지관 시설 현대화, 궁동~봉명동 스타 브리지 보행육교 조기 설치 공약이 포함됐다.
정 후보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착공과 연계한 교통 대책도 함께 발표했다. 트램 노선이 닿지 않는 일부 지역에는 순환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해 교통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정 후보는 “산업단지 조성이나 대전교도소 이전 같은 대형 사업도 일부 포함돼 있지만 대부분 주민 생활 불편 해소와 쾌적한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권별로 필요한 사업을 세밀하게 반영해 주민들이 변화된 유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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