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출범식에는 허태정를 비롯해 5개 구청장 후보와 시·구의원 후보, 박정현 시당위원장, 염홍철·권선택 전 대전시장, 장종태·박용갑·황정아 의원 등 선대위원장단이 참석해 원팀 결집과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행사장에는 “6·3 지방선거 승리”, “대전 정상화”, “압도적 승리” 등의 구호가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후보 이름을 연호하며 선거 열기를 끌어올렸다. 민주당은 이번 출범식을 기점으로 대전 전역 선거전에 본격 돌입할 계획이다.

박정현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번 선거의 핵심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통해 국가를 정상화하고 꺼져가는 대전의 성장 엔진을 다시 살리는 것”이라며 “허태정 후보와 5개 구청장 후보, 시·구의원 후보 69명이 똘똘 뭉쳐 대전의 새로운 성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허태정 후보는 “치열한 경선을 뚫고 이 자리에 함께한 후보들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박정현 시당위원장과 국회의원들, 염홍철·권선택 두 전직 시장까지 함께하니 승리가 확실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4년 전 지방선거 패배 이후 민주당은 어려운 시간을 겪었지만 국민의 힘으로 윤석열을 심판할 수 있었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염홍철 전 대전시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빼앗긴 구청장과 시·구의원 의석을 반드시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고, 권선택 전 대전시장은 “경선 이후 남아 있는 갈등을 극복하고 원팀을 만드는 것이 승리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장종태 의원은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이어 새로운 대전과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으며, 박용갑 의원은 “중구가 이기면 대전 전체가 승리한다”고 강조했다. 황정아 의원은 “6월 3일은 민주당만의 승리가 아니라 시민이 승리하는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6·3 지방선거 출마자 일동 명의 결의문도 발표됐다.
후보자들은 결의문에서 “대한민국과 대전은 중대한 역사적 갈림길에 서 있다”며 “불통과 무능의 시정을 끝내고 시민 삶에 즉각 응답하는 유능한 지방정부를 세우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대전시정을 반드시 탈환하고 시민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지방정부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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