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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 숙련기술인 명장 찾는다…1500만 원 지원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가 지역 산업 현장에서 오랜 기간 기술을 이어온 숙련기술인을 ‘대전광역시 명장’으로 선정한다.


대전시는 4월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2026 대전광역시 명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전광역시 명장 제도는 38개 분야 92개 직종을 대상으로 하며 직종별 1명씩 총 3명 이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된다. 또 연간 300만 원씩 5년간 모두 1500만 원의 장려금이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5년 이상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대전지역 사업장에서 해당 분야에 15년 이상 종사한 숙련기술자다.


또 숙련기술 수준과 산업 발전 기여도가 높아야 하며 동일 공적으로 대한민국명장이나 타 시·도 명장으로 선정된 이력이 없어야 한다.


선정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3단계로 진행된다. 1차 서류심사에서는 숙련기술 수준과 산업발전 기여도를 평가하고, 2차 현장심사에서는 기술 숙련도 시연 등을 확인한다. 이후 면접과 최종 심의를 거쳐 명장을 선정한다.


대전시는 이번 명장 제도를 통해 지역 숙련기술의 전승과 청년 기술인 육성 기반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주소지나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장과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기업체 대표, 직종별 협회장 등의 추천을 받아 대전시 일자리경제정책과로 접수하면 된다.


박제화 국장은 “명장 제도는 지역 기술인들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뛰어난 기술이 후배들에게 전승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기술을 이어온 지역 기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자동차정비와 패션디자인, 석공예, 제과·제빵 등 10개 분야 13개 직종에서 모두 18명의 명장을 선정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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