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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세계 물의 날 행사 중단 화재 현장행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0일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도중 대덕구 문평동 공장 화재 발생 소식을 전달받자 즉시 행사를 중단하고 현장으로 이동했다.

이 시장은 행사 인사 중 화재 상황이 보고되자 곧바로 단상에 올라 “문평동에 불이 났는데 부상자도 많은 것 같다"며 “양해를 구하고 지금 바로 현장에 가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 여러분 수고하셨고 축하한다"고 짧게 인사를 마친 뒤 “오늘 행사는 교육감이 끝까지 함께해 달라"고 요청하고 즉시 자리를 떠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후 1시 17분 대덕구 문평동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발생했다. 소방은 신고 1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오후 1시 26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1시 31분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

소방은 다수 인명피해 발생 우려에 따라 인력 82명과 장비 28대를 투입해 진화와 구조 작업을 벌였다.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중상 35명, 경상 15명 등 총 50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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