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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대전시장 예비후보, “대전·세종 통합으로 위대한 충청의 시대를 열겠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새누리당 정용기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10일 오전 새누리당 대전시당에서 첫 번째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대전·세종 통합으로 위대한 충청의 시대를 열겠다”고 주장했다.

세종시 설치 이후 당초 기대감과 달리 행정 비효율은 물론 대전· 세종간 갈등과 경쟁을 우려하는 분위기가 생기고 지역사회 지도층의 세종시 이주현상으로 대전공동화를 걱정하기까지 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우려를 걷어내고 대전과 세종이 충청권과 대한민국 발전의 에너지원으로 거듭나고 더 나아가 새 시대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희망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대전과 세종의 통합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렇게 통합된 도시(가칭 ‘大宗市’)는 면적이 약 1,000km²로 통합 청주시(967km²)나 통합 창원시(736km²)와 비슷한 크기이며 인구면에서는 향후 통합 청주시까지 합쳐 300만명 안팎의 도시가 될 것이다.

이는 단순하게 두 도시가 합쳐지는 것을 넘어 ‘한강의 시대’에서 ‘금강의 시대’로 바뀌는 새로운 대한민국 ‘제 2 특별시’를 만들자는 것이다.

다시 말해 경쟁·분단·전쟁을 겪으며 한강의 기적을 이뤄온 선배 세대의 업적을 계승하되, 그 부정적 유산을 털어내 소통·통일·평화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통합의 리더십을 우리지역에서 만들자는 것이다. 또한 그러한 상생·분권·지속가능·투명경영모델을 우리지역에서부터 실현해 내자는 것이다.

대전·세종 통합을 위해 저 정용기가 시장이 된다면 시민사회와 학계 등 민간이 중심이 되고 시에서 지원하는 ‘통합 추진 연구위’를 구성할 것이다.

또한 대전과 세종의 경계지점에 국회와 청와대의 분원이 설치되도록 범 충청권 운동을 벌여 2016년 총선 및 2017년 대선의 공약이 되도록 할 것이다.

통합이 완성되면 대한민국의 ‘제2특별시’로서 행정·과학기술·국방 등이 어우러지고 산업화되면서 통일한국의 심장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6·4선거를 통해 구성되는 민선 6기 대전시 지방정부를 투명경영과 지속가능한 시민의 삶을 구현하는 전국적·글로벌 모델 역할을 해야한다.

즉, 기존의 판을 걷어내고 새 판을 짜야하는 것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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