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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구 전 부시장, ‘노후계획도시’ 문제 해결사 자처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택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노후계획도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대전 서구지역 도시문제 해결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대전 서구지역은 신도시1기가 포함돼 있는 만큼 여러 가지 도시문제를 가지고 있어 앞으로 이 전 부시장의 행보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전 부시장이 공동대표로 이름을 올린 ‘대전의 지속가능한 미래 포럼(이하 대지미)‘이 8일 오페라웨딩 2층 라임홀에서 오후 2시 창립기념식을 개최하고 대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전략 수립 및 정책개발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식전행사와 2부 오덕성 우송대 총장의 ‘대전의 지속가능한 도시계획’이라는 기조강연, 3부 창립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 전 부시장은 창립기념식에서 “노후계획도시들은 주거 기능에 비해 자족 기능이 미비해 주민들 불편이 크고, 서구을 지역의 경우 30년이 지나 아파트들의 노후화가 심각한 단계에 이르렀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구상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기 위해 포럼에 참여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국토부가 추진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올해 3월 송언석 당시 국민의힘 원내수석 명의로 국회에 발의되는 등 13건이 8개월 째 국회 계류중이다.

이 전 부시장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서구지역 일대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숙의를 통해 고민하면서 좋은 대안을 도출 및 방향제시를 하는 등 서구지역 변화를 위한 해결사로 앞장설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이석봉 대전시경제부시장과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서철모 서구청장, 김광신 중구청장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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