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다음달부터 체납자의 금융재산을 추적해 징수할 수 있는 “전자예금 압류시스템”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자예금 압류시스템은 체납자의 거래은행에 대하여 예금계좌 압류와 추심을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체납자의 예금을 압류하려면 금융기관 영업점마다 조회를 요청하고 확인, 압류·추심해야 해 상당한 시일이 소요됐으나 앞으로는 신속한 예금 압류로 체납액 징수에 실효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되어 징수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구 현재 2월말까지를 ‘2012회계 연도폐쇄기 일제정리기간’으로 설정하고 전 직원 목표액을 배정 징수활동에 총력을 전개하는 한편, 전 체납자를 대상으로 납부안내문 발송으로 자진납부를 독려하고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하여는 부동산 압류처분은 물론 부동산 공매도 병행해 추진 체납정리에 집중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예금압류는 별도의 사전예고 없이 추진하게 됨으로 빠른 시일 내 체납 세금의 자진납부를 당부하고 이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체납액 납부 상담을 통해 분할납부 등 체납자 유형별로 차별화된 징수활동을 전개하여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 중구, 체납자 전자예금압류 확대 시행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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