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 효동 늘밭마을 생활용수 급수 현장 찾아 주민 격려 및 시설물 점검
[경주타임뉴스=이수빈기자]경주시가 24일 대회의실에서 최양식 경주시장과 실국소장 전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7월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가뭄과 폭염 대책 오는 2018년 국비확보 총력 대응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휴가철 관광객 맞이 등 주요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무엇보다 마른장마에 이은 폭염과 강수부족이 지속될 경우에는 농경지 용수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뿐 아니라 식수 공급에도 큰 차질이 예상된다.
아울러 제내 냉천 북토 등 외동 토상지구(126ha)는 입실취수장에서 제내양수장으로 수원을 보충해 토상지에 양수하고 있으며 덕동댐 말방 간선수로 퇴수를 재이용하는 한편 일 1천톤의 북토지구 암반관정 개발을 완료했다. 한편 이날 최 시장은 확대간부회의를 마친 후 양남면 효동리 늘밭마을 급수현장을 찾아 가뭄으로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격려하고 급수시설물을 점검했다. 이 마을은 지난주부터 마을상수도 고갈로 인해 소방차와 비상급수차를 동원해 일일 2톤여를 공급하고 있다.
최 시장은 덕동댐 수위가 57.9%로 현시점에서는 안정적으로 생활용수가 공급되고 있으나 가뭄이 지속되면서 지하수나 지표수를 사용하는 일부 마을에서는 농업용수뿐만 아니라 생활용수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가뭄 상습 장기화되면서 선제적인 가뭄 극복을 위한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제한된 수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 다양한 절수방안들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경주시는 74억2천만원을 투입해 수리시설 보수 보강사업 193개 지구의 조기 공사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추가 한해대책 예비비 투입이 필요한 287개 지구에 대해 46억2천여만원을 투입해 관정, 양수장 등 수리시설물 개발 및 대체수원 확보를 위한 용수개발을 추진해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다.
가뭄 피해가 극심한 율동 이목들(26ha)에는 신답보 용수로에서 양수작업을 지속 실시하고, 26일 부터는 망성 2단 양수장에서 상염불지로 일 2천여톤의 농업용수를 공급한다.
불국동 일원(117ha)에는 남천 하상굴착 양수장 집수정 보강을 비롯해 덕동댐 신계 간선수로에서 남천으로 방류를 통해 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서면 천촌리 봉덕들(26ha)에는 심곡지 간선수로에서 다단양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일 200톤의 봉덕지구 암반관정 1개소 개발 및 봉덕지 준설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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