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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흥동성당, 시민포럼 ‘대전과 함께한 대흥동성당 100년’ 개최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오는 7월 1일 대전 대흥동성당에서는 2019년 성당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시민포럼 “대전과 함께한 대흥동성당 100년"을 개최한다. 대흥동성당은 대전교구의 주교좌성당으로 1919년 중구 목동에 처음 설립되었으며, 광복 직후인 1945년 10월 지금의 자리로 이전하여 내후년 설립 100주년을 맞게 된다.

이번 포럼은 대흥동성당과 ‘대전근대아카이브즈포럼’ 공동주관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흥동성당의 역사와 대전」, 「건축문화재로서의 대흥동성당」, 「대전 원도심과 대흥동성당」이라는 세 개의 발표가 준비되어 있으며, 발표 후에는 건축과 미술,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시민, 청년들이 함께 참여해 대전을 대표하는 종교 ․ 문화유산인 대흥동성당의 가치와 미래 활용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박진홍 대흥동성당 주임신부는 “이번 행사는 앞으로 추진될 다양한 100주년 기념사업들의 내실 있는 준비를 위한 것으로, 우선은 대흥동성당의 역사와 그 의미를 교회와 지역사회에 알리고, 앞으로 우리가 다시 새로운 100년을 어떻게 준비해 나갈지를 고민해보는 소통과 공감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현재의 대전 대흥동성당(1962년 건축)은 2014년 등록문화재 제643호 지정되었으며, 성당이 위치한 대흥동과 그 주변이 최근 중소기업청의 근대문화예술특구로 지정되었다. 이러한 배경에서 대전시도 대흥동성당을 포함한 주변의 다른 근대건축물들과 문화예술 공간들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주변 정비 사업들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행사 시간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며, 장소는 대전 대흥동성당 옆 대전가톨릭문화회관 강당(1층)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성당사무실(042-252-9611) 또는 이번 행사의 후원처인 도어북스(042-626-6938)로 하면 된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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