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4월부터 가스안전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가정 등을 위한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노후 LPG가스 사용에 따른 가스누출‧화재 등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교체에 부담을 느끼는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로 가스시설을 개선함으로써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동시에 에너지 나눔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에 따라 올해 3,800만원 예산을 투입, 3월 말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가구 등 162가구를 선정한 후 내달부터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이들에게 LPG가스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휴즈콕과 차양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2011년 처음 시행된 이래 작년까지 총 2,756가구가 혜택을 보았고 주민들의 가스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충신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관내에서 단 한건의 가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하고 구민과 함께 내일이 더 행복한 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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