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구직자에게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펼쳐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지난 3일 하반기 중리행복벼룩시장이 재개장함에 따라 일자리상담부스도 문을 열고 구직자를 찾아가는 적극적인 취업상담을 시작했다.
벼룩시장에 중고물품을 가지고 나왔다가 우연히 취업상담부스를 찾은 43세 주부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할 수 있는 파트타임 일자리를 찾고 있는데 취업준비가 안돼 구 일자리센터를 찾아가기가 부담스러웠다"며 “열린공간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벼룩시장 개장시기인 4월부터 6월, 9월부터 10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리행복길에서 열리는 벼룩시장에 나오면 소소한 즐길 거리와 나눔장터 이용 뿐 아니라 일자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형마트와 지하철역 등 다수 구직자를 접하기 어려운 대덕구 실정을 감안해 구 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중리벼룩시장을 이용해 지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일자리상담부스를 운영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250여명이 일자리상담부스를 이용해 취업관련 도움을 받았다. 또한 구는 주민밀착형 일자리 상담을 위해 송촌동, 법2동, 신탄진동 3곳의 주민센터에 일자리발굴단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주민들의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특히 기업체와 구직자들의 현장면접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11일에는 ‘대덕구 청년‧중장년(청‧장년)일자리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수범 구청장은 “취업의 의지와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청년취업박람회, 장애인채용박람회, 일자리한마당 개최 등 구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활용해 좋은 일자리를 찾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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