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산청군, 『상담 콜(Call) 서비스』감동의 울림

【산청 = 박한】산청군(군수 허기도)은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2016년 특수시책으로「상담 콜(Call)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산청군이 실시하는 상담 콜(Call) 서비스는 정부의 복지 지원을 요청하는 생활이 어려운 민원인들의 상담전화를 받아, 대화가 길어지면 민원인에게 통화를 종료하도록 안내하고, 통화 종료 후 상담공무원이 즉시 민원인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사회 복지 제도를 안내하는 등 전화요금 부담 없이 상담을 실시하는 제도이다.

산청군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인 민원인들의 어려운 사연들을 상담하다 보면 통화시간이 길어져 통신요금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있어 민원인이 마음 놓고 통화하며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자세한 안내를 위하여 「상담 콜(Call) 서비스」 사업을 계획했다.

복지관련 민원인이 읍·면사무소 등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이유는 대부분 안타까운 사연을 호소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정부지원 여부를 가리기 보다는 일단 민원인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위로해주는 것이 우선이어야 한다. 이러한 민원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전화통화로라도 깊이 있게 공감하고 따뜻하게 위로하는 산청군의 행정은 많은 민원인들에게 칭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고객님! 전화 끊으세요. 전화요금 많이 나오니까 제가 바로 다시 전화 드릴께요」라는 한 마디에 이미 민원인은 마음은 위로 받고 존중받는다. 전화요금 많이 나올까 걱정 되어 하고 싶은 말도 다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는 전화요금 부담 없이 통화를 할 수 있어 좋은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소한 것이라도 민원인을 생각하고, 섬세한 행정서비스를 통해 감동을 전하겠다”며 “향후 민원인들의 반응을 살펴보고 반응이 좋을 경우 모든 전화 민원인에게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한 기자 박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