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문화재단 창립으로 문화예술 활성화 ‘기대’
[담양=타임뉴스]담양군이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문화재단을 창립,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담양군 문화재단 창립총회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사장에 최형식 군수를 비롯해 이사 및 감사 등 14명으로 구성된 ‘담양군문화재단’이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담양군문화재단은 군민들의 문화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
김명숙 |
담양군, 대나무의 신비, 문화예술의 만남
담양군에서는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제14회 대나무축제’가 한창이다. ‘대나무의 신비, 문화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대소쿠리 물고기잡기, 대나무뗏목타기, 대나무 물총만들기 등 각종 죽제품 만들기, 대나무 마당놀이, 죽물시장 가는 길,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제14회 대나무축제’ …
축제 전문가의 선택 ‘담양대나무축제’
축제전문매거진 ‘참살이’가 담양의 대표축제인 ‘담양대나무축제’를 지인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축제로 선정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참살이는 국내 축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30일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가볼만한 축제 20선’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가볼만한 축제 20선’에는 담양대나무축제를 비롯 금산인삼축제, 춘천마임축제, 이천쌀문화축제, 평창효석문화제,…
신인균 |
환상적인 밤이었어요!
담양군 창평슬로시티에서 열린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8일(토) 밤 옛선조들의 풍류와 멋이 살아 숨쉬는 남극루에서 ‘느려서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사물놀이를 비롯 남도민요, 판소리 등 전통음악에 향수를 자극하는 7080 통기타연주까지 곁들여져 흥겨운 음악 향연이 펼쳐졌다. 이날 한옥에서 하루를 묵을 예정이…
담양 대나무, 거대한 설치미술로의 변신
대나무골 담양군의 대나무가 국제미술비엔날레에서 거대한 설치미술로 변신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인천아트플렛폼’에서 열리고 있는 ‘2009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에 출품된 미국 뉴욕 거주 마종일 작가의 설치미술 작품인 'Untitled'다. 비엔날레 조율전에 출품된 이 작품은 담양군 후원으로 제작됐으며, 길이가 35m에 이르며, …
담양군 여성지도자 대숯 천연염색 체험
대나무골 담양군이 지역의 부존 자원인 대나무 숯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천연 염색 체험 행사를 가졌다. 군은 지난 21일 용면 두장리 ‘황토대가’에서 천연 염색 전문가이자 신지식인인 김명희 씨의 지도로 관내 여성이장 및 여성단체 회원 40여 명에게 대나무 숯을 이용한 천연 염색 교육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천연 염색 이론 강의를 듣고 직접 염색에 도전했으…
‘푸르름 속을 거닐며 마음을 쉬다’
남도 웰빙 생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대나무골 담양을 고스란히 화폭에 담아낸 기행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주목된다. 오는 22일까지 광주 예술의 거리 무등갤러리에서 열리는 ‘대숲나라 청정 담양 웰빙 기행 전시회’ 가 바로 그것. ‘푸르름 속을 거닐며 마음을 쉬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담양군이 후원하고 대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전시회로 전국을 무대…
담양서 한․중 아동문학 세미나 개최
대나무골 담양에서 담양문학회(회장 강성남) 초청으로 한․중 아동문학 세미나가 열린다.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담양군 수북면 대방리에 위치한 담양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전국의 한국아동문학연구회 회원 및 작가 100여 명과 중국연변조선족 아동문학회 회원 및 작가 1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박성배 동화작가와 …
새 단장한 한국대나무박물관, 볼거리 풍성
‘대나무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유일의 대나무박물관인 담양군의 ‘한국대나무박물관’이 새 단장 후 풍성한 볼거리로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본관 내부공사와 새로운 디스플레이 등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5월 1일 개장한 한국대나무박물관은 모두 5개의 전시실로 꾸며진 본관과 야외의 죽종장, 테마공원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자주 머무는 것으로…
담양의 新명소, ‘관방천 국수거리’
40년 전통의 장터국수 맛으로 담양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은 관방천 국수거리가 최근 새 단장을 마치고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군은 그동안 10여 개의 국수집이 늘어서 자연스럽게 국수거리를 형성한 담양읍 만성교에서 향교교 구간에 국수거리 명소화 사업을 펼쳤다. 그 결과 거리 입구에 대나무를 캐릭터화한 ‘대돌이’ 조형물이 들어서고 간판과 야외 평상, 화장실…
담양 죽로차‘2009 국제 차(茶)문화 대전’에서 인기 폭발
담양 대나무밭에서 대나무 이슬을 먹고 자란 ‘대숲향 죽로차’가 전국 최대 규모의 차(茶) 전시회인 ‘2009 국제 차(茶)문화 대전(TEA WORLD FESTIVAL)’에 참여해 큰 인기를 끌었다. 군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대숲향 죽로차’의 시음 부스를 다녀간 방문객만 2500여명을 넘어섰고 1,000만원 …
담양 죽녹원은 지금도 대나무축제?
국내 대표 웰빙관광 일번지인 담양군 죽녹원에 지난 24일 휴일을 맞아 밀려드는 관광객들이 마치 대나무축제 기간을 방불케 하고 있다. 휴일이면 이곳을 찾아 죽림욕을 즐기는 관광객은 2만여 명에 이르고 있으며 중·고등학생들의 수학여행 필수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뮤지컬 ‘고추장 떡볶이’ 담양문화회관에서 공연
전국적으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뮤지컬 ‘고추장 떡볶이’가 대숲맑은 담양을 찾는다. 담양군과 극단 학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3일(토)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뮤지컬 ‘고추장 떡볶이’ 무료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뮤지컬 ‘고추장 떡볶이’는 두 형제가 엄마가 없는 며칠 동안 집안에서 겪는 좌충우돌한 코믹한 이야기로 영화 ‘나 …
담양대나무축제 100만 관광객·368억원 대박 이유 있었네!
‘자연 그대로, 향기로운 담양’을 주제로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열린 제11회 담양대나무축제가 국내외 관광객 100만여 명을 동원한 가운데 368억원의 지역경제 유발 성과는 군민이 하나 된 참여와 화합, 안전축제의 결과로 풀이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거리카니발의 경우 12개 읍면에서 1만여 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그 동안 준비한 지역의 독특한 특색을…
권오정 |
대나무축제 야경, 죽여줘요!
담양대나무축제가 벌어지는 죽녹원의 푸르름이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고 삶에 지친 심신의 스트레스를 날려 보낸다면 밤에 찾는 대나무축제는 몽환의 세계로 이끌어 간다. 대나무축제가 벌어지는 죽녹원을 비롯한 관방제림과 담양천변에 늘어선 소망등에 불을 밝히는 야간 대나무축제는 말 그대로 황홀경으로 빠져든다. 오색 소망등 불빛과 하천에 반영된 불빛의 환상적인 조화는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