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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7. 14(월), 21:00 경 “오늘 휴무인데 죽을 것이다. 경찰에 알리지 말라. 약 먹고 죽을 것이다." 라고 했다는 회사 동료의 112신고가 접수되었다. 신고자로부터 자살기도자의 인적사항, 인상착의 및 발생개요를 파악 관내수배를 내리는 동시 휴대폰 위치추적을 실시하였다. “수사, 112타격대 모두 공조하여 수색을 하라"는 경찰서장의 지령을 받고, 위치추적 결과지인 군북면 00리 주변을 중심으로 샅샅이 수색하기 시작하였다.
수색 중 00리 00마을 앞에서 술에 취한 상태의 요구조자를 군북파출소 순찰차(경위 김희원, 남승오)가 발견하였으나 대전 유성구 00동에 거주하는 요구조자(남, 37세)를 인계하러 올 가족이 없었다. 이에 근무교대 시간이 훌쩍 넘어버린 김희원, 남승오 경위는 요구조자를 원거리 거주지까지 직접 인계,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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