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 2014년 산전산후교실 연다
영주시, 시민과 함께 아이낳기 좋은 도시를 설계한다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6-12 10:21:19
[영주타임뉴스=김정욱]영주시보건소는 오는 6. 12일 “태교를 위한 원예작품 만들기"를 주제로 6월 산전산후교실을 보건소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년 엄마와 아기가 행복한 산전산후교실』의 일환으로 건강한 출산을 돕고 아기와 엄마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목요일 오후 2시에 8회에 걸쳐 실시되며, 수준 높은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임신과 출산, 태교, 육아, 건강관리 등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산전산후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2014년 프로그램은 천연염색 아기 목수건 만들기, 태교동화, 푸드 아트 테라피, 음악태교, 임산부 및 신생아 건강관리, 아기 배냇저고리 만들기, 임산부 명상 태교 및 태아 두뇌발달 뇌호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회 참석자들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아 예약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실정이다.

이외에도 영주시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을 하게 되면 출산 축하물품 꾸러미 증정 등으로 임산부의 편의를 돕게 되며, 교육참가자에게는 임산부 영양제 지급, 유축기 무료대여사업 등의 시책과 출산장려금 지원,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사업, 지역 기업 및 단체와 협약을 맺어 추진하는 셋째아이상 출산여성 한방첩약사업, 셋째아 이상 구급함 지급, 육아용품 지원 등의 사업을 연계하여 원스톱 출산장려 서비스 창구의 역할을 단단히 하고 있어 출산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시책 체감도를 높이는 효과적인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영주시는 이러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출산장려시책 추진으로 2011년 대통령상 수상, 2012년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경상북도 평가에서는 대상을 비롯해 7년 연속 우수기관상을 수상했으며, 8년 연속 합계출산율 증가 등 저출산 극복의 모범도시로 평가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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