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손길로 새로워진 삶의 터전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충주시협의회,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 -
한정순 | 기사입력 2024-11-20 11:12:31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직장·공장새마을운동충주시협의회(회장 김화균)는 20일 문화동 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수리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른 아침 7시부터 시작된 봉사에는 직장회원과 문화동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집 안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30년 동안 교체하지 못한 도배와 장판을 새롭게 교체하며 어르신이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화균 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재능을 기부하겠다"며, “시민이 행복한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해당 가구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새마을직공장 집수리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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