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교통 소외지역에 콜버스 확대 시행
- 13개 읍면 대상 3단계 운행… 주민 교통 편의 대폭 개선 -
한정순 | 기사입력 2024-11-20 09:49:41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는 교통 소외지역인 13개 읍면 지역에 충주 콜버스를 3단계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대소원면과 산척면에 1단계로 처음 도입한 충주 콜버스는, 8월 2단계 확대를 통해 6개 면으로 운행 범위를 넓혔다. 이어 21일부터 기존 6개 지역에 7개 읍면을 추가해 총 13개 읍면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확대 조치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권을 고려해 운행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고, 콜버스 9대를 배치해 운영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각 권역별 배치를 보면 1권역: 수안보, 살미면 (콜버스 2대), 2권역: 주덕, 신니, 대소원면 (콜버스 2대), 3권역: 노은, 앙성, 중앙탑면 (콜버스 2대), 4권역: 금가, 동량면 (콜버스 1대), 5권역: 산척, 엄정, 소태면 (콜버스 2대)이다.

이와 같은 권역 운영으로 주민들은 권역 내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의료기관과 전통시장 등 주요 시설 이용도 한층 편리해져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읍면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충주 콜버스를 13개 읍면 전체로 확대 운영했다"며 “3단계 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콜버스 운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콜버스 확대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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