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공모사업 선정
이승근 | 기사입력 2024-11-19 09:55:50

[의성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와 악단광칠콘서트 <매우 춰라!> 2개 작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의성군은 국비 1억 4천여 만 원을 확보했다.

악단광칠콘서트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공모사업은 서울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선정된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는 대학로에서 큰 인기를 끈 창작 뮤지컬로, 2022년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 극본상, 음악상(작곡)을 수상한 바 있다.


유쾌한 코미디와 다양한 장르의 넘버, 감동적인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악단광칠콘서트 <매우 춰라!>는 황해도 지역의 전통 음악을 현대적 요소와 결합하여 다양한 음악적 창작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전통보컬과 국악기를 활용한 강렬한 밴드 사운드가 특징이다.


공연 중에는 관객들이 자리를 떠날 수 없을 정도로 유쾌하고 압도적인 무대를 경험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수준 높은 공연을 군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도비 지원사업 유치를 통해 의성군의 문화복지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