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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6일 ‘의성군 청춘공감 한밤愛 모임’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춘공감 한밤愛 모임’은 미혼 청년의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 의성군이 마련한 행사로, 10월 16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목공예 체험, 석고베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소모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었던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행사에서는 의성 동부권역 청년복합문화센터인 청춘어람(금성면 소재)에서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미팅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커플미션 빙고, 커플댄스, 스탠딩토크 등 여러 가지 이벤트에 참여하였으며, 총 32명의 참여자 중 5쌍이 커플 매칭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의성군은 이번 행사 외에도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신혼부부 전·월세 주거비용 지원과 결혼장려금 지원 등이 그 예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층의 지역 정착과 인구 증가를 위해 결혼 및 신혼부부에 대한 지원책을 새롭게 마련하고, 미혼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은 청년들에게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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