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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1일 치매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 등 5개소를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은 직원들과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은 사업장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며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전달하는 등 치매 안전망 구축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곳이다.
현재 의성군 소재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총 13개소로, 치매극복선도학교 2개소, 선도단체 6개소, 안심가맹점 5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사업장은 △㈜ 한톨 △금성산치매공동생활가정 △노인복지 한 알 △경주식당 △호피홀리데이로, 총 5개소가 포함된다.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의 구체적인 활동 내용은 자원과 재능을 활용하여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 △인식개선 홍보활동 △다양한 치매 관련 사업 등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치매환자와 가족의 동반자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앞으로도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다양한 주체가 치매 어르신들의 든든한 사회적 가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정된 단체와 사업장에서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문화 조성과 인식 개선 활동을 위해 의성군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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