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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타임뉴스] 김지호 =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귀영)은 지난 11월 16일(토) 충북대학교 위더스 봉사단(회장 윤경민)과 함께 ‘보훈가족 희망하우스’ 5호 봉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보훈가족 희망하우스’는 지난 3월 27일 충북남부보훈지청과 충북대학교 위더스 봉사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고 있는 ‘고령․저소득 보훈가족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보훈가족 희망하우스’ 5호의 주인공은 청주시 서원구에 홀로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로서 현재 국가보훈부에서 제공하는 보훈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이다. 한씨는 도배 및 장판 교체를 통해 쾌적하고 밝게 변한 집을 보고 “고맙고 또 고맙다. 손자 같은 대학생들이 기특하다. 남편이 돌아가시고 나서도 이렇게 보훈부에서 계속 들여다봐 주시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학교 위더스 봉사단은 2012년 최초 설립되어 매년 장애인, 다문화가정, 저소득 계층 등 약 30여 가구에 대한 집수리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봉사동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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