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 박람회에서 행안부 장관상 수상
- 달천동 도시재생 인정 사업이 지자체 사회문제 해결 분야에서 인정받는 쾌거 -
한정순 h240520@naver.com | 기사입력 2024-11-13 16:31:40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는 1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 박람회'에서 도시·지역혁신 대상의 지자체 부문 사회문제 해결 분야에서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며, 공공기관과 관련 산업계가 교류하며 각 단체의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도시·지역혁신 대상은 서면과 발표 심사를 거쳐 평가가 이뤄졌다.
충주시는 2020년부터 추진해온 달천동 도시재생 인정 사업을 통해 생활 편의시설과 돌봄 시설, 청년 시설 부족을 해결하고, 달래강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는 박람회에서 성내성서동, 지현동 등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알리는 홍보 부스를 운영해 사업 성과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달천동 사회문제해결 행안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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