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량면 새마을협의회와 살미면 지사협, 사랑의 김치 나눔으로 온정 전해
한정순 | 기사입력 2024-11-13 15:27:58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동량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종철, 부녀회장 이옥희)는 13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행사는 새마을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 500포기를 정성껏 담가 각 경로당과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종철 회장은 “추운 날씨에 김장 김치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동량면 새마을협의회는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문, 이성원)도 관내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 44가구에 김치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주위에 아무도 없이 홀로 살고 있는데, 이렇게 찾아와 따뜻하게 살펴봐 주니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종문 위원장은 “물가 상승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 어려워졌을 것"이라며 “이번 김치 지원이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김장 김치를 담그고 나누면서 그 온기가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을 것"이라며 “동량면 새마을협의회와 살미면 지사협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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