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용산동, ‘2024년 꿈자람골 국화꽃길 나들이’ 16일 개최
- 국화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행사 마련, 올해는 워크온 챌린지도 진행-
한정순 | 기사입력 2024-11-13 10:01:56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 용산동은 오는 16일 충주천변에서 충주시 시화인 국화(菊花)를 테마로 한 ‘2024년 꿈자람골 용산동 국화꽃길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국화꽃길 나들이 행사는 2017년 처음 시작되었으며, 용산동 주민들과 각 직능단체가 직접 가꾸어온 국화가 만개한 충주천변에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 및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국화꽃길 워크온 스탬프 챌린지’도 진행된다. 챌린지는 행사 당일 참가자가 지정된 다섯 지점에서 스탬프를 모으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5천 원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나들이 시작 지점인 사천개교에서 출발해 남산교, 용산2교, 용산교를 거쳐 용산생활체육공원에서 마지막 스탬프를 받으면 챌린지를 완성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국화차 시음 △국화전 및 김치전 시식 △추억의 간식 달고나 만들기 체험 △솜사탕 만들기 체험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경수 용산동 통장협의회장은 “다른 지역의 꽃 행사에 비해 규모는 소박하지만, 지역 주민이 행사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하는 만큼 의미가 깊다"라며 “국화꽃 향기 그윽한 충주천변을 거닐며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상민 용산동장도 “많은 시민이 오셔서 만개한 국화꽃의 향기를 만끽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국화꽃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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