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보건복지부 ‘개방형 전자바우처 시스템 시범 운영’ 공모사업 선정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통해 고령자 복지 확대
이승근 | 기사입력 2024-11-13 10:01:28

[의성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보건복지부 주관의 ‘개방형 전자바우처 시스템 시범 운영’ 공모에 선정됐다.

의성군청 전경

이 사업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과 전자바우처 시스템을 활용하여 지자체가 자체적인 바우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시스템 활용 가능성, 예산 확보 여부, 서비스 구축 여부 등을 종합 검토해 의성군을 포함한 3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되었다.


의성군은 우선적으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틈새돌봄 △반찬지원 △대청소 △복지용구대여 등 4개 서비스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이를 2026년부터 전체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본인 부담금 부과로 인해 고령의 어르신들이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비용 납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들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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