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보은군과 충북소방교육대 건립 업무협약 체결
- 보은군 장안면 누청리 일원 약 2만 평 규모, 2027년 개청 목표 -
한정순 | 기사입력 2024-11-12 13:11:23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는 12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보은군과 함께 충북소방교육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최재형 보은군수, 정남구 소방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충북소방교육대는 보은군 장안면 누청리 일원 63,038㎡ 부지에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본관동과 훈련탑 등을 갖춘 시설로 2027년 준공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소방교육대가 충북뿐 아니라 대전·세종 소방 교육생까지 수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소멸 위기 대응에 기여할 것"이라며, “‘안전 충북’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한종우 충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정남구 충북소방본부장, 김영환 지사, 최재형 보은군수, 황대운 보은군 경제정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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