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더 행복한 충북을 위한 AI 활용 방안” 과학기술 콘퍼런스 개최
- 생성형 AI 역할과 영향, 다양한 분야 AI 활용 사례 발표 -
한정순 | 기사입력 2024-11-08 10:55:21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도와 (사)충북과학기술포럼(회장 남창현)은 8일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에듀피아 영상관에서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더 행복한 충북을 위한 AI 활용 방안"을 주제로 과학기술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 디지털 위크 기간 중 열렸으며, (사)충북과학기술포럼, 한국과총 충북지역연합회, 충북Pro메이커센터,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 충북TP, 충북과기원이 공동 주관한 가운데, 지역혁신기관, 대학, 기업 등 다양한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충북의 발전과 행복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이건명 충북대학교 교수의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이 교수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역할과 영향’을 주제로, 생성형 AI와 거대 언어 모델의 개념과 활용 방안, 그리고 이러한 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 및 토론에서는 4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AI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디지털 전환(DX) 분야는 ㈜임픽스 이상호 대표가, ▲바이오·헬스 분야는 한국교통대학교 이용규 교수, ▲환경·관광 분야는 카카오VX 장치국 이사가, ▲스마트팜 분야는 농촌진흥청 이혜림 연구원이 발표를 진행했다. 각 발표 후에는 종합 토론이 이어졌으며, 토론의 좌장은 정초시 충북도정 후마니타스포럼 대표가 맡아 AI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는 “AI 기술은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을 이루고 있으며, 각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우리의 삶과 경제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하며, “충북이 AI 기술을 활용해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과학기술 콘퍼런스(더 행복한 충북을 위한 AI 활용 방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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