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치매안심센터 중간관리자 과정’ 교육의 일환으로 의성군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안심마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인재원 의성 치매 방문

이번 과정은 전국의 치매안심센터 중간관리자(부센터장급 또는 팀장급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사회의 강점 및 약점을 분석해 맞춤형 치매안심센터 사업 기획을 목표로 한다.

교육 첫날 오전에는 의성군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조성 및 운영 중인 의성읍 철파리 치매친화마을을 방문해 차별화된 운영 방식과 추진 현황을 소개했다.

이어 오후에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현장(치매안심센터) 사례관리 과정’과 연계하여 의성군 치매안심센터의 소개와 사례관리 사례에 대한 컨설팅이 진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방문은 의성군 치매안심센터의 활동과 치매친화마을 운영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보건 및 복지 분야 발전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