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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군 청춘공감 한밤愛 소모임’ 프로그램 중 목공예체험 소모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혼 청년의 결혼 장려를 위해 의성군이 마련한 만남의 장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소모임인 목공예체험은 의성군 춘산면에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열렸다.
이번 소모임에는 12명의 미혼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경상북도 목칠공예 최고 명장인 김복연 명장과 함께 1인용 밥상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의 일정으로는 오는 10월 23일 석고베어 만들기, 25일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가 예정되어 있으며, 26일에는 소모임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미팅 이벤트가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미혼 청년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년정책과 정주인구팀(☎ 054-830-64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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