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0월 31일까지 지역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의성군청 전경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요금으로 친절하고 깨끗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정된 물가안정 업소다.

이번 정비를 통해 기존 착한가격업소는 적격 여부를 확인하여 재지정되며, 부적격 업소는 지정 취소 후 인증 표찰이 회수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인증 표찰, 업소 방역, 쓰레기봉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으며, 의성사랑카드를 통한 결제 시 10% 충전 포인트와 결제 금액의 5% 추가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의성군은 또한 11월 30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하고 있으며, 관련 내용은 의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정비와 신규 지정을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하고, 착한가격업소 운영의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