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벼멸구 피해대응 긴급방제비 지원 결정
벼 재배면적 전체 대상, ha 당 방제작업비 9만 원 지원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9-19 23:48:31

▲벼멸구 피해 현장을 둘러보는 구복규 화순군수.(사진제공=화순군)
[화순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는 추석 연휴 기간 벼멸구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긴급방제비 지원과 함께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즉시 추진을 당부했다.

화순군은 화순군의회와 긴밀한 협조로 19일 현재 벼 재배면적 전체를 대상으로 ha당 방제작업비 9만 원을 긴급방제비로 지원하기로 신속 집행을 결정, 군 예비비 총 3억 6000만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방제업체를 대상으로 긴급방제 협의회를 갖고 9월 내 긴급방제가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벼멸구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작용기작(유효성분)이 다른 약제 선택과 함께 벼 수확기를 앞둔 시점인 만큼 농약 안전 사용 처리 기준에 준한 긴급방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군 전체 예산의 약 20%에 해당하는 농업예산 1527억 원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는 총 10억 8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벼 재배 주요 시기별 육묘상자제처리제, 본답 방제약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