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추석을 맞이하여 의성조문국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전통놀이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달달한 추석 왔숑!’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의 기쁨과 풍성한 나눔의 의미를 담아 추석 당일을 제외한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박물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박물관 마당에서는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윷점 등 다양한 전통놀이와 ‘달님에게 전하는 나만의 소원지 쓰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민속금동관 퍼즐과 팽이 만들기 체험은 하루 3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박물관 강당에서는 모든 연령층이 관람할 수 있는 ‘빨간 모자의 진실’을 비롯한 3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특히 9월 15일에는 ‘박물관은 살아있다!’ 행사가 열리며, 조문국유랑단의 전통놀이 공연, 보름달 드림캐처 만들기, 전통장승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모습을 담은 인증사진을 박물관에서 제시한 핵심어(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SNS에 게재한 관람객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성조문국박물관(830-6909)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일상생활에 지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박물관 전통놀이 체험과 다양한 전시 관람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추석 문화행사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많은 방문객들이 전통놀이와 문화체험을 통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란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