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김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은 9월 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제2대 이사회 임원 임명식과 ‘2024년도 제3차 이사회’를 진행했다.
이사회에 앞서 지난 제2차 이사회에서 선임된 임원 8명에게 임명장이 수여되었으며, 이들의 임기는 2024년 9월 2일부터 2027년 9월 1일까지로 정해졌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는 이사장 선출, 2025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 사업계획안 등 총 3건의 안건이 심의ㆍ의결되었다.
2025년도 김천복지재단 사업으로는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협력사업, 김천형 SOS 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후원결연사업, 재해‧재난구호사업, 지역 청년 인재육성사업, 간병비 지원사업 등 총 7개 사업이 운영되기로 결정되었으며, 이사회는 재단 운영과 관련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제2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김충섭 이사장은 “김천복지재단이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앞으로도 임원 여러분의 헌신과 리더십이 김천시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출범 이후 현재까지 시민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15억 원의 후원금을 모금하며, 법과 제도의 한계로 지원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왔다.
김천형 SOS 긴급지원사업으로 8천만 원,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에 1억 9천만 원, 맞춤형 후원 결연사업으로 2억 3천만 원, 복지 차량 지원사업에 1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 주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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