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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김천시는 11월 4일 율곡동 소재 ‘덕산90짜글이’에서 2024년 하반기 「맛·깔·친 우수음식점」 신규 및 재지정 업소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을 열었다.
‘맛·깔·친’ 사업은 김천시를 대표하는 맛집을 발굴하고 육성해 음식문화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우수음식점 선정 과정은 1차 사전평가와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맛, 위생, 친절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이루어진다.
지정된 지 2년이 경과한 업소는 재평가를 통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며, 이를 통해 김천시는 우수음식점의 지속적인 품질 유지와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품질 높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한우특별시’와 34년 전통을 자랑하는 지례흑돼지 짜글이 찌개 전문점 ‘덕산90짜글이’가 신규 지정 업소로 선정되었다.
또한, ‘청산고을’, ‘싱글벙글’, ‘수가성’, ‘우천냉면’, ‘선채령’ 등 기존 우수음식점 다섯 곳이 재지정되어 지속적인 품질 관리에 대한 인정을 받았다.
우수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시설 개선 자금 지원, 김천시청 홈페이지와 맛집 책자 및 온라인 매체를 통한 홍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의 대표 우수음식점으로 자부심을 갖고 손님들에게 정성을 다해 음식을 제공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김천의 음식문화를 더욱 개선할 수 있도록 우수 음식점 발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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