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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대상 농지 360ha에 대해 이행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유도하여 쌀 과잉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식량안보를 위해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 품목은 두류, 무, 배추, 고추, 화훼, 잔디, 조경수 등으로 ha당 10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며, 다년생 작물과 시설하우스는 ha당 200만원을 지원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여부와 타작물 신청 품목 및 신청 면적의 이행 여부가 포함된다.
집중호우나 태풍 등으로 인해 재배 품목 확인이 어려운 농지에 대해서는 피해 사실 확인서 발급 여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신청 품목의 지원금 지급 여부를 자체적으로 판단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논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쌀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농업인은 부적합 판정을 받지 않도록 세부 이행요건을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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