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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지난 19일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요양보호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강진군노인장기요양기관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7월 1일 요양보호사의 날을 기념해 요양보호사를 비롯해 노인 돌봄을 위해 애쓰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인들의 행복을 위해 애쓰는 요양보호사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고취시켜 바람직한 돌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추진해 왔다.특히, 이번 행사는 애(愛)을 기반으로 ‘내일의 나를 돌보는 나에게도 돌봄이 필요합니다’란 주제로 어르신, 종사자, 가족들까지 모두 포함한 존중받는 돌봄을 실천하고자 하는 군의 의지가 반영돼 의미를 더했다.이날 대회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류시현 강진군노인장기요양기관협의회장, 각 기관사회단체장이 함께 참석해 그동안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강진원 강진군수는 “최일선에서 어르신들의 행복을 돌보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 돌봄뿐만 아니라 종사자들께서도 활기차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실 수 있도록 처우개선과 환경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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