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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타임뉴스 김이환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경도인지장애자, 치매환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지원 프로그램「마음 튼튼 헤아림 가족교실」을 7월 12일부터 총 8회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 튼튼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치매환자 및 가족들에게 체계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치매 위험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 △의사소통 방법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을 배우며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며 더 나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경도인지장애자, 치매환자 및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으로 치매환자 부양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부정적 문제를 감소시키며 돌봄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치매가족은 숨겨진 또 하나의 환자이며 제2의 희생자이다. 치매환자 돌봄부담으로 인해 항상 피로감을 갖게 되며 삶의 질이 저하된다. 따라서「마음 튼튼 헤아림 가족교실」프로그램을 통해 구체적인 지식과 교육을 제공하고 가족들이 돌봄의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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