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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가족이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국립남도국악원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1부는 기념식과 다문화 가정의 적응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 등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교류와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행사장 밖에서는 키링 만들기, 가족사진 네 컷 찍기 등 가족이 추억을 쌓고 담아 갈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구례군가족센터 김남태 센터장은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서로 존중하며 함께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순호 구례군수는 “다문화가족은 우리 지역에 다양성과 역동성을 불어넣는 소중한 분들"이라며 “다문화가족을 위한 고국 방문, 국적 취득,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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