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기본형 공익직불제 자체점검 실시
김이환 | 기사입력 2024-07-09 11:10:35
의성군청 전경
[의성타임즈 김이환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0월 4일까지 약 3개월간 기본형 공익직불제 자체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작사실 확인서를 미제출한 자와 장기요양등급자 등 기본직불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장기요양등급판정자 중에서도 등급이 높은 Ⅰ‧Ⅱ등급자와 경작사실 확인서를 미제출한 관외 경작자를 중심으로 실경작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실경작 여부와 부정한 농지분할 등이 포함된다. 읍면 담당자는 점검 대상자에 대해 경작사실확인서, 농자재구매서류,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를 확인하고, 현장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실경작 여부 및 농지분할 등의 사항에서 부정 등록이 확인될 경우, 해당 신청자의 등록은 취소되거나 등록 제한 조치가 취해질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공익직불제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부정 수령을 근절하고 진정한 농업인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