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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간염 무료 검진은 오는 8월까지 보건소에서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선착순 600명) 확진자 중 도내 1년 이상 거주와 중위소득 130% 이하인 환자에게는 진료비 및 치료비를 지원한다.
C형간염을 예방하기 위해 ▲혈액 관리를 위한 안전한 주사기 사용 ▲안전한 성관계 등의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담양군 관계자는 “C형간염은 백신이 없고, 건강검진 항목에도 포함되지 않은 데다 무증상이어서 치료 시기를 놓치기 전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의 많은 관심과 검사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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