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재명 사법리스크 방탄' "국회 李로펌인가"
이남열 | 기사입력 2024-06-18 15:25:28
[타임뉴스=이남열기자]국민의힘은 18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방어하려고 검찰, 사법부, 언론을 겁박하고 있다며 파상 공세를 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대표 한 사람의 사법 리스크가 삼권분립, 언론, 의회, 정당, 그리고 민주주의를 모두 파괴하고 있다"며 "이제 민주당은 이재명의, 이재명에 의한, 이재명을 위한 이재명 1인 지배정당이 됐다"고 비판했다.
['이재명 사법파괴저지' 특위 1차 회의]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민주당이 국회를 이 대표 구하기 도구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며 "거대 의석을 칼로 삼아 법치주의의 목을 겨누고 있다. 국회는 이 대표 개인을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이 대북 송금 특검법으로 수사를 지연시키고, 상설특검법 개정을 통해 교섭단체 간 협의 없이 특검을 임명하려 한다"며 "수사기관 무고죄도 신설해 검사를 고발할 수 있게 하고, 더는 수사기관이 소환조사를 못 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사법 파괴 저지 특별위원회'를 꾸려 민주당의 사법부 압박을 집중적으로 비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는 생존을 위해 사법 시스템 파괴와 삼권 분립 형해화라는 반민주·반국가·반헌법적 행위를 자행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다"며 "자신에게 불리한 판결을 한 판사를 탄핵하겠다고 겁박하는 이 대표와 민주당의 모습은 광기 수준의 집착"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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