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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영광군은 12일 지역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추진 지역협의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영광군, 영광교육지원청, 목포대, 동신대, 조선대, 초당대, 동강대, 목포과학대, 한수원(주) 한빛원자력본부,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녹색에너지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본부, 영광기독병원, 영광종합병원, 영광고, 해룡고, 영광공고, 법성고, 영광전자고, 영산성지고 20개 기관이 참여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을 위한 ▲교육 발전전략 수립 ▲이모빌리티, 에너지, 농·수·축산업 등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정주여건 개선 등이다.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식은 단순한 협약을 넘어 영광군 교육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다"며 “돌봄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지역 정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여기 계신 분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영광군은 오는 6월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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