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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추가 배정을 피력한 결과, 환경부 2차 내역조정을 통해 ▲홍농법성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12.6억 원 ▲영광읍 하수관로 정비사업(2단계) 10억 원, 총 국비 22.6억 원을 추가 확보해 당초 계획했던 사업기간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
현재 추진 중인 2건의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영광읍 계송리 등 9곳, 홍농읍 상하리 등 2곳, 군서면 남죽리, 법성면 대덕리 등 4곳, 총 16곳을 하수처리구역으로 편입해 2026년까지 오수관로 42.42km, 배수설비 892곳을 설치할 예정이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지방교부세 감소와 군수 궐위로 인한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흔들림 없이 일선 현장에서는 묵묵히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민들에게도 군정 운영에 대한 신뢰를 향상시킬 수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 주민의 주거생활과 직결되는 하수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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