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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목포시 백년로교회는 지난 4일 하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보훈가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10kg 40포(14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보훈가족들을 위해 백년로교회 성도가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6.25참전 유공자와 생계가 어려운 보훈 가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지역의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현성 목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보훈 가족 모두를 존경하는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국혜미 하당동장은 “지역 보훈가족에게 사랑을 베풀어 주신 백년로교회 서현성 목사님과 성도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 물품은 보훈가족과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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