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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업은 보성읍 현충탑을 중심으로 공공도서관과 현충탑 사이 편백숲과 도로 주변 1㏊ 면적에 1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국, 해당화, 목서 등을 식재해 특색 있는 경관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또한, 사업 대상지를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숲길 노폭 확대, 노면 정비, 야자 매트길 조성 등을 실시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걷고 싶은 도시를 목표로 보성읍에 또 하나의 힐링 숲을 만들었다"면서 “군민들이 다양한 숲속에서 건강도 지키고, 힐링도 할 수 있는 도시 숲 확장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보성읍 내 (구)국도 중앙 2개 차선 아스팔트 제거하고 2.1㎞ 산책길을 조성한 ‘미세먼지 차단 숲’, 철로 주변 공한지를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만든‘동윤천 생태하천길’ 등 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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