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 박차
7일 청렴윤리경영회의…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공유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5-07 17:30:17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제1차 청렴윤리경영회의’에서 청렴실천 서약을 한 뒤 결의문을 들고 선서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도)
[전남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전남도는 청렴 활동 추진 원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제1차 청렴윤리경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및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고, 반부패 청렴 의지와 청렴 메시지를 담은 ‘청렴실천다짐’ 선포식을 진행했다.

특히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공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전남도 청렴윤리경영 회의체는 도지사를 필두로 실국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청렴 추진체다. 지난해 7월 발족해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전남도는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고위직 주도의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내부체감도 향상을 위한 소통·공감 조직문화 구축 ▲맞춤형 청렴교육 시행 ▲각종 비리 및 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공익신고 환경 조성 ▲부패 취약분야 집중 관리 ▲청렴시책 추진의 공감대 형성 및 신뢰성 확보 등 4개 분야 45개 청렴 시책을 추진해 도민이 신뢰하는 전남도를 실현하고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재도약할 방침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청렴도 향상에 있어 불합리한 관행 문화를 개선하고 소통·공감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언제나 깨끗한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