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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는 26일부터는 시 직원(2인 1조, 1일 240명)을 편성해 출퇴근 시간에 주요 환승정류장 60개소에서 안내할 계획이다.
시는 시내 버스 노선 주요 지점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현수막 게첨과 전체 정류장 약 500여개소에 노선 안내문 부착을 완료하고, 전 세대에 노선 개편 안내 전단지 배부, 홍보영상 및 유튜브 영상 송출, 시 홈페이지, 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전방위적인 홍보를 진행 중이다.또한, 버스내부와 정류장 노선안내도 교체, 시내버스 도착안내서비스(QR코드), 마이비카드(교통카드)와 버스정보시스템(BIS)ㆍ단말기(BIT) 정비, 실시간 버스이동정보(초정밀 버스) 반영을 위한 교통안내 맵(지도) 및 인터넷 포털(다음ㆍ카카오 등) 기반 구축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아울러, 시내버스 정류장 531개소, 차고지 3개소 등 사전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시 관련 부서 협업회의, 동장회의를 통해 노인복지관, 경로당, 학교와 다중이용시설 등에 개편사항을 안내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새로운 노선이 처음에는 약간 불편할 수 있지만 시내버스의 안정적인 운행을 통해 시민 중심의 노선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전문용역업체 연구용역을 통해 교통 빅데이터를 분석(교통카드 데이터, 통신사 신호 기반 유동인구, 버스 운행데이터 등)한 결과를 토대로 교통수요와 통행패턴을 반영하는 노선개편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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