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전남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이 15일 순천시 율촌 제1산업단지에서 열린 ‘스페이스 허브 발사체 제작센터’의 착공식에 참석했다.
스페이스 허브 발사체 제작센터는 민간기업이 중심이 된 국내 유일의 발사체 체계 조립장이다.이날 착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박종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고도화사업단장을 비롯해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과 공사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착공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서동욱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2022년과 2023년 우리나라는 두 차례에 걸쳐 누리호 발사에 성공하며 세계 7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했다"며 “이제는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이해 민간이 우주개발산업을 주도하게 된 만큼 스페이스 허브 발사체 제작센터 건립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그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누리호 체계종합기업으로서 쌓아온 경험에 힘입어 우리나라 우주 경제 성장을 이끌고 지역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남도의회에서도 스페이스 허브 발사체 제작센터가 내년까지 차질 없이 완공되고 우리나라 우주발사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